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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생활이야기

구글 스프레드시트 기본 함수 10개만으로 업무 단축하기

by 유용한생활일기 2025. 12. 16.

스프레드시트를 “표 만들기” 정도로만 쓰면 시간이 계속 새요. 반대로 자주 쓰는 함수 몇 개만 익히면 집계·분류·오류 처리·조회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는 기본 함수 10개를, 바로 복사해 쓸 수 있게 예시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아래 예시는 이런 표를 가정합니다: A열=날짜, B열=구분(식비/교통/구독 등), C열=금액, D열=메모

1) SUM: 합계

=SUM(C2:C100) → 금액 전체 합계를 빠르게 구합니다.

2) AVERAGE: 평균

=AVERAGE(C2:C100) → 평균 지출(또는 평균 처리 시간 등) 계산에 기본입니다.

3) IF: 조건 분기

=IF(C2>=30000,"고액","일반") → 금액이 3만원 이상이면 “고액”, 아니면 “일반”처럼 라벨을 자동으로 붙입니다.

4) IFERROR: 오류를 보기 좋게 처리

조회/나눗셈에서 자주 뜨는 오류를 숨겨서 시트를 깔끔하게 만듭니다.
=IFERROR(수식,"") 또는 =IFERROR(수식,"없음")

5) COUNTIF: 조건에 맞는 개수 세기

=COUNTIF(B2:B100,"식비") → “식비” 항목이 몇 건인지 셉니다.
키워드 포함도 가능: =COUNTIF(D2:D100,"*택시*")

6) SUMIF: 조건에 맞는 합계

=SUMIF(B2:B100,"식비",C2:C100) → 구분이 “식비”인 금액만 합산합니다.
월별 합계가 필요하면 날짜 범위를 따로 만들거나(예: E열에 월) SUMIF를 월 기준으로 쓰면 편합니다.

7) TEXT: 날짜/숫자 표시 형식 통일

보고용으로 “2025-12” 같은 텍스트 월이 필요할 때 유용합니다.
=TEXT(A2,"yyyy-mm") → 날짜를 “연-월” 형태로 변환

8) DATE: 날짜를 안전하게 생성

문자로 된 날짜가 섞이면 정렬/필터가 꼬일 수 있습니다. 날짜는 DATE로 만드는 습관이 좋습니다.
=DATE(2025,12,14)

9) FILTER: 조건에 맞는 행만 뽑기

“식비만 모아서 보기”처럼 별도 시트를 만들 때 최고로 빠릅니다.
=FILTER(A2:D100, B2:B100="식비")
여러 조건은 곱(*)을 사용: =FILTER(A2:D100, (B2:B100="식비")*(C2:C100>=30000))

10) XLOOKUP: 코드/이름으로 값 찾아오기

품목코드, 거래처명, 카테고리표 같은 “기준표”가 있을 때 조회로 자동 채우기 합니다.
예: E열에 카테고리표(품목명→카테고리)가 있고, D2의 품목명을 기준으로 가져오려면
=XLOOKUP(D2, 기준표!A:A, 기준표!B:B, "미분류")
찾는 값이 없을 때 “미분류”로 처리해 두면 관리가 쉬워집니다.

실전 팁: “고정 참조($)”만 알아도 실수가 준다

수식을 아래로 복사할 때 범위가 움직이면 결과가 틀어집니다. 기준표 범위는 고정하는 습관이 좋아요.
예: 기준표!$A:$A, 기준표!$B:$B 처럼 $로 고정하면 복사해도 안정적입니다.

마무리

오늘 소개한 10개 함수만으로도 “수작업 집계 → 자동 집계”로 바뀝니다. 다음 글에서는 체크박스·드롭다운(데이터 유효성)을 활용해 입력 실수를 줄이고, 팀에서 공유해도 망가지지 않는 시트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정리하겠습니다.

FAQ

Q. 함수부터 배우면 어려워서 포기하게 돼요.
A. SUMIF, COUNTIF, FILTER만 먼저 익혀도 체감이 큽니다. “집계가 자동”이 되는 순간 재미가 붙어요.
Q. 조회는 VLOOKUP이랑 뭐가 달라요?
A. XLOOKUP은 방향 제약이 적고(왼쪽/오른쪽), 없을 때 처리 문구를 넣기 쉬워 실무에서 편합니다.